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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 책을 받아 자세히 보니 상처난 날개를 가진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며 서 있어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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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j5304ㅣ2007-09-17ㅣ추천수(3) 추천하기
  책을 받아 자세히 보니 상처난 날개를 가진 아이가 하늘을 바라보며 서 있어요. 첫 그림부터 어찌나 아린지... 이책은 장애아 동생을 둔 언니가 자기동생을 소개하면서 시작해요. 내동생은 글도 모르고 반에서 꼴지하고 옷에 오줌도 싸고 아이들은 그럴때마다 동생을 놀리고 나쁜장난을 치는 아이들도 있다며 동생이 남과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요. 이런 동생을 키우는 엄마! 한밤중에 울고 있는 엄마의 모습도 보는 언니! 어느말 \"동생은 왜 우리랑 달라요 ?\" 언니는 엄마에게 물어보지요. 엄마는 아이들은 세상에 내려오면서 닐개를 가지고 내려오지만 날개를 잃어버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이야기해줍니다. 그런 아이들은 혼지 날지 못하기때문에 우리가 도와 주어야 한다고 .... 또 다른 날개가 돋을 때까지... 이책의 전달 메세지는 이한마디에 다 함축되어 있는것 갔아요. 밤에 혼자우는 엄마의 모습에 가슴이 메어지네요. ... 큰소리로 울지도 못하고 눈물만 뚝뚝 흘리는 엄마.... 제가 엄마라서 그런지 많이 공감이 되고 아리고 한 부분이였어요. 7살인 아들과 5살딸에게 이책을 읽어주면서 날개를 잃었다는 표현이 장애를 가지게 된다는 설명을 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여러번 읽어주고 이야기 하면서 조금은 아린마음을 나누었네요. 작기의 말중에서 날개를 잃은 천사를 돕는 방법은 어려운 일을 당했을때 도와주는것 따뜻한 말로 힘을 북돈아 주는것 ,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도음을 주는것도 필요하다는 말에 많이 공감이 가네요. tv로 도움을 요청하는 우리의친구들에게 적은 돈이기는 한지만 2천원씩 전화하는 프로가 생각이 났어요. 적은 돈이지만 여러명이 도우면 많은 도움이 되겠죠? 아들에게 먼저 전화할수 있는 기회를 주고 딸에게도 기회를 주었네요. 이렇게 서서히 관심과 사랑으로 새로운 날개가 돋을수 있도록 격려하고 친구가 되어야 겠네요. 잘 읽었어요. 닫기

• 천사가 날개를 잃었을땐...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린 대부분 무시하고 홀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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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no38317ㅣ2007-09-12ㅣ추천수(2) 추천하기
  천사가 날개를 잃었을땐...우리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우린 대부분 무시하고 홀대하며 상처를 주곤한다. 이책은 그런 우리들을 질책하지도 나무라지도 않는다. 아기들은 천사였다고, 그 천사들중에는 날개를 잃어버린 천사들이 있다고 ... 날개 잃은 천사를 날개를 되찾을때까지 돌봐주어야한다고 말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론적으로 알고는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것들.. 그것들을 이책에서는 어머니의 눈물로 그래야만 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있는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 8살 우리 딸 아이는 엄마는 화장실에서 몰래 울었을것이라고 말한다. 왜 울었을까? 마음이 아파서..란다. 내용 전체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지 한참을 생각하는 딸...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데.. 어............어........... 를 반복하다가 결국 아무말도 하지 못한다.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것같다. 8살 아이가 다 알수는 없지만 마음으로 무언가 느꼈다는것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 마음속 깊이 담아두길 바란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