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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 Babies 아동도서수상작

Martin Waddell 글
문진미디어 펴냄

대여정보대여중
분야
추천연령4-7세
구성페이퍼북+AudioCD
상세정보27.5x26cm | 32쪽 | 97889539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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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출판사리뷰
목차
작가정보
회원리뷰(2)

도서정보

엄마 올빼미가 사라졌어요. 아기 올빼미들이 엄마를 기다리는 동안 어떤 생각을 할까요?

보들보들한 솜털이 무척이나 앙증맞은 아기 올빼미 세 마리.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 듯 꼭 붙어서서 숲속을 응시하는 두 눈은 구슬처럼 영롱하게 빛납니다. 마치 카메라로 관찰하듯 담아낸 아기 올빼미들의 모습은 매우 생동감 있어 보이며, 특히 두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다가옵니다. 어둠을 가르며 돌아오는 엄마 올빼미를 두 페이지에 걸쳐 꽉 차게 그림으로써 아기 올빼미들이 몹시도 기다렸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뒤이어 아기 올빼미들이 기뼈서 뛰는 모습과 영문을 모르듯 빤히 쳐다보는 엄마 올빼미의 표정이 매우 대조적으로 표현되어 흥미로움을 더해 줍니다.

아기올빼미들의 표정과 숲속의 적막한 배경들이 원근감있게 화폭을 채우고 있으며, 검정색이 배경의 주류를 이루는데도 불구하고 명암의 효과를 적절히 사용하여 청명한 밤의 느낌을 잘 살려내고 있습니다. 그림의 분위기에 걸맞게 글자색을 선택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이 책은 아기올빼미들의 눈과 작은 몸짓만으로도 그들의 심리와 글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어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Audio Guide :

세 명의 어린 아이들에 의해서 voice acting이 되어 훨씬 현실감 있는 책읽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음악은 책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고 있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Side A에서 읽혀진 내용이 그대로 노래로 작곡되어 Side B에 들어 있습니다.

출판사리뷰

It was dark in the wood and they had to be brave, for things moved all around them.
“She'll bring us mice and things that are nice,” said Sarah.
“I suppose so!” said Percy.
“I want my mummy!” said Bill.

They sat and they thought(all owls think a lot)-
“I think we should all sit on my branch,” said Sarah.
And they did, all three together.

“Suppose she got lost,” said Sarah.
“Or a fox got her!” said Percy.
“I want my mummy!” said Bill.

And the baby owls closed their eyes and wished their Owl Mother would come.

- 본문중에서

작가소개

저자 : Martin Waddell(마틴 워델)
영국에서 태어나 일찍 학교를 그만두고, 여러 직업을 거친 후 동화 작가로 정착했습니다. 그의 작품들은 시적인 언어와 탄탄한 이야기 구성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잠이 안 오니, 작은 곰아?』로 1988년 스마티즈 북 상,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1989년 어린이 도서 비평가상을 받았습니다. 또한『어둠 속의 공원』으로1989년 쿠르트 마슐러 상,『옛날에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로 1991년 스마티즈 북 상,『숨어 있는 집』으로 1991년 스미스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 Patrick Benson (패트릭 벤슨)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윌리엄 메인이 쓴『작은 요정 이야기』에 그린 그림으로, 1984년 영국에서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뛰어난 신인에게 주는 상인 마더 구즈 상을 받았습니다.『작은 배』는 1996년, 영국에서 가장 뛰어난 그림책에 주는 상인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최종심에 올랐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는『겨울 버드나무』『억척스런 공주』와 『작은 펭귄』등이 있습니다.

회원리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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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부엉이 아기들이 엄마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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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d0706ㅣ2013-01-16ㅣ추천수(0)

그림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부엉이 아기들이 엄마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눠요. 계속 엄마를 찾는 막내가 제일 귀엽네요. 우리집은 읽기용으로 빌렸는데 내용이 찡한 감동을 주네요. 닫기
아이들에게 엄마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느끼게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잠에서 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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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eshinㅣ2008-01-21ㅣ추천수(0)

아이들에게 엄마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가를 느끼게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잠에서 깬 아기 올빼미들이 엄마가 없어서 당황합니다. 엄마를 찾으러 간다고 떼쓰는 막내를 언니랑 오빠가 달래고 있는데, 마침 엄마가 돌아옵니다. 날개를 퍼덕이며 기뻐하는 아기 올빼미들의 기쁨이 잘 표현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시디음악이 좋으네요. 잔잔한게 꼭 새벽에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