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ss Poppy 그림책 시리즈 소개

Princess Poppy 그림책 시리즈는 상상 속의 왕국에 사는 공주의 이야기가 아니랍니다.
식구들이 모두 자기를 공주처럼 대해주고 자기 역시 공주라고 생각하는 영국의 작은 여자아이 Poppy의 이야기랍니다. Poppy 또래의 여자아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랑스럽고 섬세한 그림들, 아이들의 미묘한 심리와 관심사가 잘 그려져 있는 스토리가 여자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특징

책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정성스러운 배려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충분합니다. 그리고 재미와 감동, 교훈까지 전해주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동화입니다. 글이 좀 많지만 구조가 어렵지 않고 대화체 문장이 많기 때문에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도 권장할 만합니다. 또한 오디오 CD가 있어 따라 읽을 수 있습니다. 영어그림책(Picture Book)에서 챕터북(Chapter Book)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서 읽으면 좋습니다.

파스텔톤으로 예쁘게 그려진 첫장을 열면 매 권마다 조그만 봉투안에 작은 편지가 들어 있습니다. "Hi, I am Poppy"로 시작하는 이 편지는 직접 Poppy가 독자들에게 보내는 비밀 편지랍니다. (이 편지도 오디오 CD에서 읽어줍니다.) 그 다음 장은 Poppy가 사는 마을의 지도가 보여지고 또한 등장 인물들도 그려져 있습니다.

줄거리 소개

Poppy는 발레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큰 발표회에서 자기가 주인공 역할을 맡으리라고 확신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주인공은 Poppy의 가장 친한 친구인 Honey가 맡게 되었답니다. 너무 슬프고 화가 난 Poppy는 더 이상 발레연습도 안하고, Honey와 놀지 않습니다. Poppy는 점점 Honey를 그리워하게 되고 결국 발레 연습을 하러 가게 되지요. 그런데 Honey가 아파서 주인공을 못하게 되고 Poppy가 대신 주인공을 하게 되면서 Honey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애틋한 마음을 갖고 병문안을 가게 되지요. 결국 서로 부둥켜 안고 다시 우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발표회에서 이 둘은 어떤 배역으로 발레를 하게 될까요?

오디오 특징

- 3개의 Track으로 구성

Track 1 : 배경음악과 실감나는 음향을 넣어 스토리를 읽어줌
Track 2 : Princess Poppy의 편지를 읽어줌
Track 3 : 페이지를 넘기기 위한 시그널과 함께 스토리를 읽어줌으로서 같이 따라 읽을 수 있도록 함
- 분당 90~130 단어(저속)
- 영국식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