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섭 시인의 네번째 동시집이 출간 됐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활기찬 시적 화자의 목소리가 출렁거리는 바닷물결처럼 생동감 넘친다. 이준섭 시인의 일관된 시 의식은 첫째는 전통적이며 향토적인 시적 제재에 대한 관심, 둘째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집요한 탐구, 셋째는 꿈과 희망에 찬 활달한 시적 화자의 형상화로 요약된다. <옛이야기 들려주는 황금빛 은행나무 할아버지>에서는 다른 동시집에서 관심있게 성찰하지 않은 식물과 소리 제재를 형상화하고 있다.

한결같은 시 정신 속에서 새롭게 추구한 식물과 소리 제재
- 이준섭 시인의 네번째 동시집 발간

이준섭 시인의 네 번째 동시집 『옛이야기 들려주느 황금빛 은행나무 할아버지』를 읽으면 저절로 힘이 솟아난다.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활기찬 시적 화자의 목소리가 출렁거리는 바닷물결처럼 생동감 넘치기 문이다. 이러한 희망찬 목소리는 첫 동시집 <대장간 할아버지>에서부터 일관되게 보여주는 이준섭 시인의 중요한 시적 특성이기도 하다.
이준섭 시인의 일관된 시 의식은 첫째는 전통적이며 향토적인 시적 제재에 대한 관심, 둘째는 하나의 주제에 대한 집요한 탐구, 셋째는 꿈과 희망에 찬 활달한 시적 화자의 형상화로 요약된다.
이 네번째 동시집 『옛이야기 들려주는 황금빛 은행나무 할아버지』에서는 다른 동시집에서 관심있게 성찰하지 않은 식물과 소리 제재를 형상화하고 있다.

소 타고 노는 아이
1. 소 타고 노는 아이 13
2. 함박웃음의 선물 14
3. 할아버지 수염 그리기 16
4. 색동저고리 3 17
5. 탈춤놀이 18
6. 청국장 19
7. 풀벌레 울음 20
8. 개구리 울음 21
9. 나팔꽃 22
10. 호박꽃 23
11. 담쟁이덩굴 24
12. 도깨비바늘 25

꿈의 씨앗 복조리에 담아
1. 절구통 29
2. 복조리 30
3. 짚 신 32
4. 지 게 33
5. 화 로 34
6. 맷 돌 35
7. 요 강 36
8. 항아리 37
9. 장 승 38
10. 할머니 허리 39
11. 베 틀 40
12. 할머니 방 41
13. 엄마 아빠 방 42
14. 나의 방 43

고을마다 메아리치는 만세삼창
1. 더덩그런 우리 궁전 47
2. 메아리치는 만세삼창 48
3. 소나무 숲길 1 50
4. 소나무 숲길 2 51
5. 풍경 소리 52
6. 항아리와 첼로 53
7. 은행나무 할아버지 54
8. 에밀레종 56
9. 하늘로 튀어오르는 칼 58
10. 콩타작 60
11. 장독대에서 62
12. 빛 부신 발등 64
13. 왕릉에서 65

장난감 나눠주는 좋은 집
1. 아침햇살이 69
2. 새 집 짓기 70
3. 꿈 키워주는 물 72
4. 1월은 74
5. 모래밭에서 75
6. 첫눈 오는 날 76
7. 민들레꽃 77
8. 산봉우리의 감동같은 피아노 78
9. 산을 오르면 80
10. 개나리꽃 81
11. 연두빛 새싹 82

종소리 울려 퍼지는 처음 시작
1. 포클레인 87
2. 종소리 1 88
3. 종소리 2 90
4. 입원실에서 92
5. 풍 선 94
7. 장락분교의 여름밤 95
6. 하늘로 날아다니는 학교 96
9. 초록빛 99
10. 병아리와 메추리 100

감탄사 터트리는 구룡폭포
1. 햇무리로 도는 강화도 105
2. 감탄사 터트리는 구룡폭포 106
3. 아기 소나무 108
4. 하늘 고드름 110
5. 꽃구름이 뭉게뭉게 111
6. 외롭고 심심한 금강산 112
7. 초록물결 웃음물결 113
8. 넘실거리는 초록 융단 114
9. 힘 키워주는 바위 116
10. 한라산 구상나무 118
11. 서귀포 잠수함에서 119
12. 무지개 떠오르는 섬 120
13. 빛을 감는 통일 종소리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