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의 두 얼굴
  • 앨리슨 셰이퍼 지음
  • 윤승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펴냄
  • 2017.04.10 출간일

책

  • 대여정보대여가능
  • 분야육아법
  • 추천연령부모님
  • 상세정보15.2x22.5cm | 308쪽 | 978896513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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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기본적인 사례와 더불어 다양하게 소개된 독특한 사례들은 우리가 왜 올바른 길을 벗어났는지 어떻게 더 좋은 길로 갈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엄마들이 품고 있는 막연하고 관념적인 “좋은 엄마”라는 것은 결국 아이보다 자신을 위한 환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출판사리뷰

‘좋은 엄마’ 뒤에 숨은 불편한 진실을 말한다!

1. 아이를 위한 엄마인가? 나를 위한 엄마인가?


다들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 같다. 왜 나만 안 되는 걸까? 나는 뭐가 모자란 걸까? 엄마들이 도달하는 답은 하나다. 언젠가 ‘제대로’ 엄마 역할을 할 날이 오리라는 희망을 품고, 더 강하게 자신을 몰아붙이기로 마음을 다잡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날이 과연 올까? 모든 걸 이루고, 한숨 돌리면서 느긋하게 육아를 즐기는 날 같은 건 오지 않는다. 그 누구도 결코 완벽해질 수 없으니까.
오늘날 부모가 된다는 것은 걱정, 불안, 소외감,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온전히 떠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부모라면 그 모든 부담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하다는 통념이 단단히 자리 잡고 있다. - 본문 중에서

우리 세대는 하필 운 나쁘게도 어린이는 너무나 연약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존재라는 철석같은 믿음이 보편화한 시대에 엄마가 되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건 모두 엄마의 책임인 것처럼 여긴다. 아이들 인생이 온전히 엄마 책임이라니 보통 일이 아니다! 한 치라도 어긋나면 어떻게 될까 정말이지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아이들의 미래가 엄마 하기 나름이라고 다들 한마디씩 거든다. 그런 엄청난 책임을 떠맡고도 다들 괜찮은 걸까?
그래서 여기에 우리 엄마들은 반드시 성공하고 말겠다는 의지와 무엇이든 완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태도로 자녀양육에 임하고 있다. 성과 지향적이고 경쟁적인 문화 풍토에서 교육과 취업은 물론, 운전에 이르기까지 승부욕과 완벽주의가 미덕인 오늘날, 우리가 푸념이나 하고 있고 있는 지금도 어떤 엄마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아이를 위한 엄마인가 나를 위한 엄마인가?

2. 좋은 엄마의 가면을 벗어야 진짜 좋은 엄마가 된다

심리치료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인 앨리슨 셰이퍼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절망의 문턱에 이른 수많은 엄마들과 대화했다. 교외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인 저자는 전문가로서 또 같은 엄마로서 그들이 느낀 좌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개개인이 어떻게 저마다의 “좋은 엄마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그런 환상이 단순히 문제가 있는 것을 넘어서 어떻게 자녀 교육, 부부 관계, 개인의 행복을 저해하는지를 사회심리학적으로 해결해준다.
기본적인 사례와 더불어 다양하게 소개된 독특한 사례들은 우리가 왜 올바른 길을 벗어났는지 어떻게 더 좋은 길로 갈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엄마들이 품고 있는 막연하고 관념적인 “좋은 엄마”라는 것은 결국 아이보다 자신을 위한 환상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아울러 그런 환상에서 눈을 뜨게 해줄 강력한 대안들을 만난다. 저자는 한마디로 좋은 엄마에 대한 허상 가면을 벗어야 진짜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그 방법도 함께 알려준다.

3. 더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아들러의 반전 육아법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의 본성과 교육에 관한 아들러의 견해를 소개했다. 또한 저자는 아들러의 이론을 통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사람들에 대하 말한다. 저자 자신도 처음에는 부끄러운 엄마였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다른 엄마들과 함께 아들러의 육아법을 익히면서 아이들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깨달았고 좋은 엄마의 그릇된 환상에서 비롯된 굴레를 벗어던지는 것도 함께 체험했다고 말한다.
아들러식 교육은 인간의 특성에 기반을 둔 장기적인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운전하면서 슈퍼콤보 햄버거를 먹는 속도로 아이를 키워내야 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장기적인 안목을 갖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냉장고에 칭찬 스티커 판을 붙이고, 집중력 강화제를 사탕처럼 아이의 입에 넣어주면서 그런 방식들이 먼 훗날 아이에게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는 아무 생각도 못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아들러의 말처럼, “원칙을 위해 싸우기보다 원칙대로 살기가 더 힘들다.”고 말하면서 조급하지 않고 아이에 대한 자신의 삶을 계속해서 원칙대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그렇게 효과를 본 사람들이 책에 소개한 내용대로 자신처럼 해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좋은 엄마 가면’을 벗어야 더 좋은 엄마가 된다

첫 번째 가면 안 괜찮은 엄마, 더 안 괜찮은 아이
비상탈출
자기 관리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다
왜 자기 관리가 중요한가
왜 우리는 스스로를 아끼고 돌보지 않을까
작은 실험이 가져온 큰 변화

두 번째 가면 아들러의 반전 육아법
트로피 자녀
아들러의 반전 육아법
아이의 나쁜 행실은 엄마 탓
아이들이 나쁜 행동을 하는 이유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세 번째 가면 누가 아빠를 들러리로 만드는가
결혼생활의 단계
부부에서 가족으로: 자녀 중심으로의 변화
아이는 정말 가정의 중심일까
미래를 위한 작은 투자
부부의 결혼생활이 아이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
당황하지 말 것. 갈등 없는 결혼생활은 없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툼
엄마의 불만: 내 남편은 게으른 걸까, 용기가 없는 걸까
자녀교육에 대해 배우자와 의견이 다를 때
친밀한 잠자리는 바람직한 부부관계의 척도
아이가 있는 부부의 섹스를 위한 꿀팁

네 번째 가면 불안함이 만드는 과보호의 굴레
과보호의 실체
왜 과보호하게 되었을까
양육 태도의 변화
성장을 저해하는 과보호
어릴 때 잠깐 응석 좀 받아주면 어때서? 절대로 못 고친다니까!
무엇을 할 수 있나
민주적 자녀교육 모델
과보호는 이제 그만
의존에서 벗어나기
아이에게 책임을 부여하면 생기는 일

다섯 번째 가면 No 엄마 주도적, 아이 주도적 만들기
자녀를 민주적으로 키우고 싶다면
통제는 방해가 된다
힘겨루기의 실체
걱정 마, 나는 통제하려는 게 아니야
힘겨루기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냉장고 위로 기어 올라가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힘: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말
가족회의: 최고의 가정교육!
가족회의 운영 방법

여섯 번째 가면 최고의 해결책, 무관심의 관심
애들은 도대체 왜 싸우는 걸까
좌절의 악순환
엄마의 입장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여러모로, 특히 엄마에게 좋다
문제해결 방법
자녀들 간의 경쟁관계 줄이기
아이들 사이의 문제는 아이들에게
거래의 비법: 아이들을 같은 배에 태워라

일곱 번째 가면 좋은 엄마, 그 뒤에 숨은 불편한 진실
더 똑똑하게, 더 빨리, 더 일찍
조기 교육이 안 좋다고
아이를 ‘몰아붙여야’ 좋은 엄마
근거 없는 믿음 1. 먼저 시작한 아이가 계속 앞서간다
근거 없는 믿음 2. 강한 아이로 키우지 않으면 경쟁에서 뒤처진다
근거 없는 믿음 3. 내가 간섭하지 않으면 내 아이는 성공할 수 없다
자녀의 교육에 있어서 엄마의 역할은 무엇인가
최고의 교육, 그 뒤에 숨은 불편한 진실
아이들을 격려하는 법
격려는 칭찬이 아니다
용기를 주는 특별한 말들

여덟 번째 가면 엄마에게 필요한 놀이의 기술
다 즐겁고 재미있게 살자고 하는 일인데
엄마는 놀이친구
즐거움에 숨겨진 비용
느린 자녀교육이 행복으로 이끈다

마무리
감사의 말 완벽하지 않을 용기

작가소개


저자 : 앨리슨 셰이퍼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녀교육 전문가이자 심리치료 전문가이다.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 맘인 저자는 같은 엄마로서 이 글을 전개한다. 서두르지 않고 자녀를 키우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것을 알려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생활로 돌아가자고 주장한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엄마에 대한 그릇된 환상을 벗어나는 것에서부터 그 길을 찾아야한다고 말한다. 그의 주장은 인간의 특성에 기반을 둔 아들러식 교육의 장기적 접근 방식에 기초를 두고 있다. 『부모의 실수-부모를 미치게 하는 아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Ain’ Misbehaving』과 『양육의 기술Honey, I Wrecked the Kids』 등 다수의 육아 및 자녀교육에 관한 도서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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