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정진
1964년 서울에서 딸 부잣집 큰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가 사회의 보배가 되라는 뜻에서 한자로 '보배'라는 뜻을 가진 '진(珍)'이란 이름을 지어 주셨지요. 1994년 '새벗 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로 등단했고, 지금은 단국대학교 문예창작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으로 [꿈을 먹는 맥]과 [무지개집], [비단구렁이와 엄마 토끼]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책이 있습니다. 아동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강문화산업대학에 강사로 출강하고 있습니다.

그림 : 박선미
머릿속에 늘 재미난 상상들이 넘쳐나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어 재밌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삽화를 주로 그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환경과 동물에 관한 멋진 글도 써 보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부개동에서 다섯 마리의 개들과 오래된 고풍스런 집에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어린이 인성동화 [세상에서 제일 잘난 나],[왜 나만 갖고 그래요?], [초등 공부 방법] 등이 있어요.